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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섬네일|섹시 의류 '''코스튬''' '코스플레이(Cosplay)',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라는 말은 본래 영어에는 없는 단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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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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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플레이(Cosplay)',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라는 말은 본래 영어에는 없는 단어지만 일본어 코스프레(コスプレ)가 영어권 국가로 역수입돼 탄생하게 됐다. 한국에서는 코스프레를 더욱 줄여서 '코스'라고 한다. 다만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복장을 입고 노는 것'이라는 한정적인 의미로써 일종의 고유명사 취급을 받고 있다. 당장 나무위키의 문서명도 코스프레로 되어 있다! (물론 코스튬 플레이로도 이 문서에 접근 가능하다) 이 약어는 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도 등장했다. 대표적인 오덕 문화의 하나.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의 의상을 입고 서로 모여서 노는 놀이이자 하위 예술 장르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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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플레이==
  
러시아도 영어의 차용어를 받아들여서 코스프레를 косплей, 코스어를 косплеер라고 부른다.]라고 한다. 해석해보자면 "복장놀이", "의상놀이", "옷놀이"(...)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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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라고 쓰자는 일종의 운동도 있었으나, 사실 코스튬 플레이나 코스프레(코스플레이, Cosplay)나 거기서 거기다. 어차피 일본어 코스프레(コスプレ)에 기원을 두고 있는 영어권 역수입 단어다. 후덜덜한 덕후의 세계라고나 하까.
  
다른 일본문화들이 으레 그렇듯 국내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소수의 용어들 중 하나였고, 서브컬쳐중에서도 매니악하다고 볼 수 있는 분야에서 시작한 말이고, 게다가 전형적인 일본식 조어라서 대중적으로 쓰이는 일은 딱히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비유적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오프라인으로 확산되며 2010년대 중반 들어 프라임타임에 방영되는 간판급 막장드라마에서도 등장할 만큼 인지도가 생겼다. (예: 뭐야? 지금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 하는거야?) 또한 이제는 정치인들도 비유적 의미로 자주 쓰고 조선일보(!)같은 신문에서도 "힐러리 클린턴은 서민 코스프레를 한다"는 식으로 사용을 하기 시작했다. 과연 국어사전에 실릴 날이 올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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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코스프레, 코스라고 많이들 부른다. 엄연히 미술 교과서에도 언급된 새로운 단어다. 오타쿠 문화가 하나의 예술 장르처럼 세계적으로 발전된 경우라 하면 되겠다. 심지어 조중동 등 주요 언론에서조차 "서민 코스프레", "피해자 코스프레" 등의 단어를 쓰기 시작했다. 이 정도면 인정이다.
 
 
'''란제리'''
 
 
 
여성용 속옷을 일컫는 말이다. 원래는 프랑스어로 그냥 속옷(성별 무관)을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영어로 오면서 뜻이 묘하게 변형되었다. 여성용 속옷 종류는 거의 포함된다.
 
 
 
란제리 패션쇼도 있다고 한다. 패션관련 케이블 방송국에서 심야시간대에 가끔 틀어준다. 물론 19금 딱지 붙이고 틀어주며, 수위는…대표적인 예로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Victoria's Secret의 패션쇼가 있다.
 

2019년 3월 4일 (월) 13:09 기준 최신판

섹시 의류

코스튬 플레이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라고 쓰자는 일종의 운동도 있었으나, 사실 코스튬 플레이나 코스프레(코스플레이, Cosplay)나 거기서 거기다. 어차피 일본어 코스프레(コスプレ)에 기원을 두고 있는 영어권 역수입 단어다. 후덜덜한 덕후의 세계라고나 하까.

한국에서는 코스프레, 코스라고 많이들 부른다. 엄연히 미술 교과서에도 언급된 새로운 단어다. 오타쿠 문화가 하나의 예술 장르처럼 세계적으로 발전된 경우라 하면 되겠다. 심지어 조중동 등 주요 언론에서조차 "서민 코스프레", "피해자 코스프레" 등의 단어를 쓰기 시작했다. 이 정도면 인정이다.